홈 레코딩의 허와 실
작성일
2020-07-20 11: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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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Home Recording”이라는 단어는
음악인이라면 그 의미를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오늘은 “홈 레코딩”시스템이 가져다준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누구나 할 수 있다.
“홈 레코딩” 의사전적 의미는 “집에서 레코딩 한다.” 정도로 볼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편한 장소에서 마음만 먹으면 누군가의 눈치 없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다.
녹음실에 녹음 하러 방문한다고 가정해 보자.
녹음실 사용에는 생각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녹음실 사용료, 엔지니어와의 의사소통, 녹음실 이용 시간 등.
심지어 녹음된 데이터에 문제가 생겨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정말 수많은 변수에 노출되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은
예상한 것 보다 과하게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걱정으로만 다가오기 때문에
조금 아쉽더라도, 오래 걸려도, 힘들더라도
모든 것을 내 손으로 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시작하는 것이 바로
"Home Recording" 이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컴퓨터 음악 작업의 시작 또한 나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스스로 즐기며 시작한마당에,
집에서 녹음 하는 것이 조금 아쉬울지 몰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무슨 걱정이냐?
이렇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그 권리를 누리는 것에 필자는 당연히 조금의 불만도 없다.

2. 시대에 발 맞춰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제품.
2000년이 되기 전 집에서 컴퓨터에 혹은 아이패드나 태블릿, 스마트폰에
녹음하며 음악을 만든다?
먼 미래에서나 가능한 일이였다.
또한 당시 레코딩을 위한 기기들의 가격은 지금과 비교해서 성능도 떨어지지만
제품 가격이 몇 배가 비싸던 시절 이였고 당시의 제품을 지금 사용한다면,
현재 시중에서 파는 30~40만원 가격대의 제품 보다 못한 기기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미지의 제품만 해도 270달러면 세트로 구입 가능,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차고 넘치는 품질을 보여준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그러했지만 “홈 레코딩”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유는 바로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디지털 음향 기기들의 발전 덕분이다.
2020년 현재 컴퓨터를 제외하고
각각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500만원 패키지 등등.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초보자부터 중~고급 유저까지
옵션, 사양, 자신의 작업 스타일 등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고
"Home Recording System"
을 구성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미 2010년부터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 되어왔고,
음향기기를 생산하는 다양한 회사들이 미래의 변화를 의식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며.
그렇게 자리 잡은 회사들은 현재. 시장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Speaker, ear-phone, Head-phone, Microphone, Audio interface, Synthesizers 와
마스터키보드 등등..
여기에 새로운 입력도구 형태의 Push 나 Launchpad, Roli Seaboard,
다양한 리듬 샘플러와 Pad, 이제는 Modular Synthesizers 시장까지 확대되어가며
음악을 제작하는 환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다.

3. Home Recording System에서 꼭 필요한 제품.
<컴퓨터>
컴퓨터는 필수 기기 이고, 상황에 따라 아이패드나 태블릿 정도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당연히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록을 위한 장치이며,
요즘처럼 발전된 VST-I(Virtual Studio Technology Instruments)를 사용하는 것이
작업의 효율성 면에서 좋기 때문에 성능 좋은 컴퓨터 한 대면 많은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컴퓨터와 오디오 신호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조금 더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장치이다.
금액에 따라서,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 회사들이 제조하여 판매중이다.
<스피커 혹은 이어폰, 헤드폰>
소리를 듣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이며,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해마다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굳이 상품으로 열거해 가며 이야기 할 필요 없이 모두 알고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음악을 듣기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제품이고,
더욱 고품질과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그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좋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녹음을 위한 마이크로폰>
갑자기 생각난 멜로디를 입으로 흥얼거리며 기록하기 위해,
음악에 필요한 악기 연주를 녹음하기 위해,
Youtube 영상을 만들 때 음성을 좋은 품질로 녹음하기 위해,
그 밖에 다양한 녹음을 위해...
이제 마이크는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각종 케이블>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USB 혹은 Thunderbolt 케이블,
스피커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오디오 케이블,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오디오 케이블,
신디사이저 혹은 마스터 키보드와 미디 신호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미디 케이블 등등.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케이블이다.
이 역시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4. Home Recoding System 구성에서 이해해야 되는 항목들.
우선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용어에 대한 부분이다.<1> 필요한 케이블에 따라 연결되는 커넥터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2> 밸런스와 언밸런스 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3> 스테레오, 모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참고로 밸런스 연결은 스테레오가 아니다.)
<4> 커넥터가 비슷하게 보여도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한다.
<5> 아날로그 입, 출력 레벨을 이해하고 연결해야 한다.
<6> 디지털의 전송규격도 종류별로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2> 밸런스와 언밸런스 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3> 스테레오, 모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참고로 밸런스 연결은 스테레오가 아니다.)
<4> 커넥터가 비슷하게 보여도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한다.
<5> 아날로그 입, 출력 레벨을 이해하고 연결해야 한다.
<6> 디지털의 전송규격도 종류별로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연결 과정의 규격과 용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좌절 하며 누군가 대신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홈 레코딩”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컴퓨터를 제외하더라도
가장 기초가 되는 영역을 지인들에게 부탁하거나 업체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정리한다?
그럴 생각이라면 일찌감치 시스템 구성을 포기하는 것이 빠르다.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자
신생아가 성장하며 걸음마 단계로 접어드는데 까지
필요한 지식정도로 꼭 자신의 지식으로 습득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요즘처럼 지식 습득이 쉬운 세상에서
위에 나열한 내용은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바로 찾아 볼 수 있다.

여건만 된다면 위와 같은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 및 시스템 구성이 최종 목표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선 컴퓨터를 올려놓고 사용할 책상 하나만 봐도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저렴한 포밍 테이블부터 값비싼 전용 데스크 까지
내가 가자고 있는 예산 안에서 정리해야 한다.
여기에 사실 필수 조건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으로,
스피커는 전용 스탠드에 놓고 사용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이마저도 방의 구조와 면적 때문에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가로, 세로, 높이에 따라서 자신의 방에 최적으로 세팅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 이미지가 아마도 가장 일반적인 상황이라 생각한다.)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
<1> 스피커와 벽과의 거리는 모두 대칭구조로 되어 있는가?
<2> 스피커 위치를 기준으로 세로가 긴 방향으로 세팅을 했는가?
<3> 스피커를 통해 출력된 소리가 벽에 반사되어 들리는 것을 잡기 위한 노력을 하였는가?
<4>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출력될 때 마다 책상은 흔들리지 않는가?
<5> 스피커가 가구나 컴퓨터에 의해서 가려진 곳은 없는가?
<6> 스피커의 각도는 맞추었는가?
<7> 청자와 역삼각형 구조로 스피커를 배치하고 꼭짓점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는가?
<2> 스피커 위치를 기준으로 세로가 긴 방향으로 세팅을 했는가?
<3> 스피커를 통해 출력된 소리가 벽에 반사되어 들리는 것을 잡기 위한 노력을 하였는가?
<4>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출력될 때 마다 책상은 흔들리지 않는가?
<5> 스피커가 가구나 컴퓨터에 의해서 가려진 곳은 없는가?
<6> 스피커의 각도는 맞추었는가?
<7> 청자와 역삼각형 구조로 스피커를 배치하고 꼭짓점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는가?

그림에 기초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꼭 따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을 3등분, 대칭구조, 역삼각형 구조, 스피커 각도 30도씩 조절 등등
이 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한다.
“홈 레코딩“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올바른 모니터링이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어렵고 낯설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너무 어렵다.
그리고 녹음이라는 것도 간신히 시작해보니
방에서 내 목소리, 악기 소리가 반사되어 들리는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너무나 많이 집음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분명 내 귀로는 이렇게 들리지 않는데…….
지금까지 이런 고민 없이 “홈 레코딩” 시스템을 구성했다면
분명 당신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거나
아니면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 이다.

6. 시작은 간소하게 출발하자.
컴퓨터와 헤드폰 하나만 있어도 사실 음악을 만드는 일은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녹음을 위한 마이크, 안정적인 DAW 활용을 위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케이블에 대한 약간의 이해를 더하면 스스로 연결하고 작업에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공부하며 접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작업 공간이 완성되어 간다.
물론 이 과정에서 창작물에 대한 욕심만큼
내 창작물이 다른 곳에서 어떻게 들리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계속 자가 검열은 필수이다.
Why?
헤드폰은 완벽한 모니터링 도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시간 헤드폰 착용은 귀에 많은 부담을 준다.
큰소리로 음악을 1~2시간 이상 듣는 행위는 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휴식 또한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귀는 한번 나빠지면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잘 관리해야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꼭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나칠 정도 강조하는 이유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이 대부분 해결되고 나면
“Home Recording System" 구성에 있어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때부터가 자신의 작업결과물이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될 것이며,
어디에서 모니터링을 하던, 누구에게 내 음악을 들려주던
자신이 생각한 밸런스를 최대한 전달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7. Home Recording System 은 필요한가?
글의 시작부터 이야기 했지만
그 누구의 구속 없이 자유롭게 나만의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은
창작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조건이다.
그리고 음악이라는 것은 스스로와의 싸움으로 얻어진 결과물이기에
더더욱 혼자만의 시간과 고뇌,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 편하게 소리를 들으며
하고 싶은 노래나 연주를 하고, 필요에 따라서 녹음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모여서 결국 하나의 음악이 완성되기에
자신만의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스템 구성에서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것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기초 이론을 꼭 익혀야 하는 이유도 이제는 이해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8. Home Recording System 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제대로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도 부담인데
사실 더 큰 부담은 올바른 모니터링과 녹음을 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이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결과물 까지는 아니더라도
녹음된 결과물이 의외로 괜찮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용기를 얻을 때도 있지만
보통은 자신의 녹음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 측면에서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건 단순히 마이크나 녹음기기에 투자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되고
더 철저하게 학습하고 주의해서 녹음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은
현재 나의 작업 공간이라는 점이다.
(결국 어느 시점에는 룸 튜닝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척박한 환경에서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방법론을 찾지만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녹음실이나 타인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협업의 능력이 개선되기 보다는
오히려 이상하고 편법적인 녹음기술이나 납득하기 힘든 디렉팅 스킬,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녹음기기 연결과정과 사용법 같은
부작용 역시 존재 한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테입 레코딩 시절 피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딱히 문제가 없다면 넘어가도 된다.” 와 같은 현업 엔지니어의 의견을
디지털 녹음과정에서 똑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녹음 과정에서 자주 클리핑 디스토션을 만들어가며 녹음을 한다거나
(실제로 아날로그 상황에서는 괜찮았다. 하지만 디지털 환경에서는 절 때 이런 실수를 하면 안 된다.)
음향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을 제대로 체크 하지 못하고
“우선 내 귀에 문제없게 들리면 된다.”식의 멀티트랙 컨트롤 과정.
스피커를 통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연결과 레벨 컨트롤을 너무나 단순히 생각하고
최대 입/출력 레벨 고려 없이 사용하는 상황. 등등
기초 이론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한 순간 흔히 말하는 “정신 승리”덕분에
이상한 방향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케이스가 바로 홈 레코딩 시스템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들을 몸소 느끼며 학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대부분 공부하는데 게을리 하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어 이야기 하고 싶다.
즉
“홈 레코딩”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가볍게 출발한 만큼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생각 없이 시스템 구성을 한다면 홈 레코딩의 문제점만 보일뿐 장점은 보기 힘들어 진다.
자신만이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방구석 예술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홈 레코딩”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은 절 때 아니다.
앞서 이야기 한 자신만의 작업 공간, 시간을 오로지 창작 활동에만 매진 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잘 살려야 할 것이다.
어려운 길이지만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시작해 보자.
오히려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려 하는 것이
당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nSound 박문수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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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hun
2020-11-18 12:26이 댓글을 읽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박문수 Master
2020-12-02 19:32이 댓글을 읽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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